제 목 : 재수학원에서 쫓겨난 아이 짐 빼러 나갑니다.

하루종일 울어서 얼굴이 터서 아프네요

아이가 자습시간에 음악들으면서 공부하다가 걸렸는데

Vpn이 깔려있는게 발견돼서 그자리에서 바로 퇴원 당했어요

커리 다 중단돼고

이제 6모 직전이라 작년 수능점수로 반수 원서 내야하는데

작년에 워낙 망했어서..반수반은 컷도 높은데 갈 데가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짐빼러 10시에 간다고 해서 두번세번 다니며 옮기기  싫을 거 같아 같이 가준다고 기다리고 있는데

비까지 퍼붓나보네요

정말 이렇게 힘들게 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다들 덤벼든다는데 쟤가 과연 대학을 갈 수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거 말고 하고싶은 일이 있어주면 대학 안가고 말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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