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90대

인 친정엄마랑 통화. 나중에 수족을 못 써도 정신이 온전하면 요양원 안간다하네. 평생 돈없다며 아낀 억대 현금은 나중을 위해 쓸수 없다하네. 나중에 아프면 그 돈 쓰고 다시 사실려고. 나이들어 병치레하면 다시 원 상태로 못 돌아온다해도 듣지를 않네. 그 돈 지금 쓰시고 살지. 통화 끝에 연명치료도 하겠다하네. 연명치료가 뭔지 제대로 알기나할런지. 나이 90에 욕심과 의욕이 앞서는 사람이 내 부모인것이 너무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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