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신점을 잘 보는 곳에 갔어요.
마지막에 우리 가족에 대해서 묻다가
얼마 전에 데이케어 센터에 다니기 시작한,
엄마에 대해 물었는데
이승 사람이 아니라고 했어요.
( 구순이 넘어서
이제는 깜박 깜박하고 치매 초기 증상이 있어서
최근에 요양사가 오던 것을 중단하고
이 집 저 집으로 옯겨 다니던 엄마가 계시는데,
수 차례 작은 딸이나 큰 딸 집으로 모시고 왔지만,
며칠 지나면
동생이랑 같이 사는 본인 집에 몹시 가고싶어 하세요.
데이 케어센타는 요양원이나 요양 병원과는 다르다고
집에 매일 갈 수 있다고 수 차례 설득을 했어요.
본인 집에 사는 방법은
데이케어 센타에 다니는 방법 뿐이라
결국 그리 결정해서 보내게 되었어요.
매일 아침마다 전화 드리는데
맘이 짠해요....
근데
생명에 대한 연줄을 강하게 잡고 계셔서
아직까지 사시는 것이라고 얘기를 들으니
깜짝 놀랍네요.
마지막에
다른 딸네 집으로 옮긴다고
뭐가 달라 지지는 않는다고
그냥 놔두라고 했어요.
이승 사람이
아니다라고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