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 있을때 (할머니랑 둘이 탑승했을때)
몇번 겪고
저도 대답해주고 대화해주고 그런 적도 있지만
지난번엔 너무 힘들고 지친날인데 대뜸
"아줌마 경비실에 말해야 해? "이러길래
못들은척 이어폰끼고 벽보고 있었더니
(저 말을 받아주려면. 네? 뭐가요? 무슨일 있어요? 부터 스무고개 해야하잖아요)
저한테 왜 사람이 말하는데 대답도 안하냐고~
안그래도 지친 날 밤 9시 넘어 퇴근이라 너무 힘들었는데 저런 소리까지 듣고..
암튼 그 다음에 엘리베이터 1층에서 기다리는데
사람 많았고요. 어떤 할머니가 이번엔 한 청년에게 말걸음.
그 청년.. 쳐다보지도 않고 무대응.
전 처음엔 둘이 일행인가? 가족인가? 했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말건거더라고요.
그 청년 그냥 계속 무대응하니 그 할머니 짝수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심.
복도식 아파트라 홀짝으로 엘리베이터 운행 하고요
그래서 같은 엘리베이터 이용자가 엄청 많아서 주민들 몰라요.
할머니되면 왜.. 다 그런건 아니지만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