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노는 인서울 문과 대학생(남)
vs 기업 임원 입니다.
아이 기질: 만만디. 유유자적. 완전 F형 사람 좋아함. 뚝심있고 외부에 흔들림 없이 굳건한 편 .불안정서 거의 없음. 느림.
남편 기질: 불안형. 계획형. 완전 ESTJ. 목표한 것은 시간이 걸려도 이루고, 취미생활도 자격증 딸 정도로 끝까지 하는 편.(저와는 CC입니다)
연휴에 집에서 뒹굴거리는 애 보고 폭발했어요.
대학다니면 다인줄아냐고...
정말 똘똘한 명문대 인턴들 매일 보면서 속으로는 아들 걱정하고 비교했나봐요
1시간을 세워놓고 정신차리라는 명분으로 폭언..
남편은 대1때부터 모든 학기에 다 계획이있었고
심지어 군대도 일주일보름도 안 비게 학기마치고 바로가서 학기 시작에 바로 오도록 촘촘히 계획...
그래놓고 걱정되어 전화했더라고요. 애 괜찮냐고.
그냥 그렇다고 했죠. 저도 좀 마음이 상하는 거 같아요.
아이는 걍 아빠 진심만 듣기로 했다고 해요. 무슨 뜻인지 알겠다고 하지만 그치만 마음은 안괜찮다고..
이런 식으로 갈등 있을때
님들은 어떻게하시나요?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