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세계가 그냥 광주에 투자하는게 아닙니다.

마치 정용진이나 신세계가 광주에 무슨 자선사업이라도 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기업은 기본적으로 이익을 보고 움직이는 곳입니다.

 

광주신세계는 생긴 이래 전국 백화점 매출 상위권에 꾸준히 들어가는 핵심 점포이고, 실제로 광주는 소비력이 낮은 도시가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도 충분히 사업성이 있는 시장입니다.

 

그래서 10여 년 전에도 신세계 측이 광주에 복합쇼핑몰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것이고,

당시 시민단체 등의 거센 반대로 무산되자 결국 대전에 사업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대전 시민들 사이에서도 꽤 알려져 있죠.

 

그런데 이번 스타벅스 관련 논란에서 “신세계가 광주를 위해 3조나 투자하는데 너무 가혹하다”는 식의 반응은 억지죠.

 

기업의 대규모 투자는 지역을 위한 순수한 희생이나 봉사가 아니라, 결국 충분한 수익성과 미래 가치를 계산한 사업 판단의 결과라고 보는 게 맞는데 이 사건과 엮는건 안맞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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