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 초반에
경세가 있는 것도 모르고
동만이 감독 데뷔 작품 예정 되어 있으면서도
신랄하게 경세 작품 꺼내릴 때
저는 동만이 저거 확실히 미친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진짜 싫었어요
영화 끝나고 '이제 수준이 같아졌으니 아무리 타인을 욕해도 이제 모두 다 제대로 받아들여줄거다'라고 하던데요
그동안 동민이는 다 옳았는데 단지 데뷔 못 헤서
그렇게 미친 것처럼 보이고 느꼈던 건가요?
대여배우님이 자기 딸 근사하다는 한 마디로
모든 게 용서되는 상황처럼 만든 거도 씁쓸해요
변은아는 그 말로 위로 받았는지 모르겠으나
대배우님 표정은 '내 딸이다. 자랑할 수있다. 내가 버린 것 처럼 보이지 않는다. 좋다' 여전히 죄지은 마음은 전혀 안 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