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변에 결혼 안 한(못한?) 여자들 보면

주변에 꽤 있어서 보면요..

결혼후 삶이 혼자사는 삶보다 더 좋아지질 않아서 안 하더라구요. 

스카이출신 잘난 여자도, 고졸 못난 여자도

결국 본질은 같아요.

남자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결혼을 안하면 그것도 일정 나이까지 안하면 뭔가 하자 있는 사람으로 보니

떠 밀려 결혼했지만 요새는 그런 분위기도 없고

심지어 여자끼리도 결혼하고 남자끼리도 결혼하는 세상에서

결혼 안하고 사는 게 뭔 대수겠어요.

결론은 인간은 남녀노소 불문 다 이기적이다..

어떤 결단을 내릴때는 계산기를 다 두들긴다.

요새 남자여자들은 계산기 두드려보니 그냥 혼자 사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꾸 늘어나서

결혼을 잘 안 한다.

반면 본인의 현재 상황상 결혼하는게 낫다는 계산이 서면 결혼을 하는거고요.

그리고 제가 여자이다보니...여자비혼들의 특징을 보면

예전에는 능력없는 여자들은 결혼이 엄청 큰 방패막이였어요.

예전에는 그래도 남자가 똥지게를 지어서라도 처자식 먹여살리는 시대였으니

똥지게 질 남자 하나라도 붙잡고 결혼하면 어쨋든 먹여살려줬고

또 남녀차별이 심하고 혼자 사는 여자는 특히 무시하던 시절에 남자라는 방패막이가 생겨줬으니 더 좋았죠.

그런데 세상이 상향평준화되면서 혼자사는 여자들도 방패막이가 이제 필요가 없게 된거 같아요

최저시급 높아지니 알바만 해도 혼자 먹고 사는데 문제 없고,

본인이 살아온 과정을 보니 인생은 고행이라는걸 일찍이 깨우쳐서 굳이 자식을 낳고 싶지도 않고

낳을 필요도 없는 세상이 되었고.

늙어서는 또 기초연금 받으면서

정 힘들면 생활보호대상자 신청해서 살면 또 살아지고요.

무엇보다 스마트폰 등 혼자서도 전혀 심심하지도 않고 대화할 불특정 다수가 많으니

뭐하러 본인과 비슷한 스펙의 남자를 억지로 만나서 구질구질하게 살겠어요.

그 구질구질함을 다 뛰어넘을 만큼 사랑에 눈이 먼것도 아니고...

또 요새 외모 지상주의다 보니 외모가 딸릴수록 역시 외모 안되는 상대를 만나니

이것도 굳이 내키질 않고 나 닯은 자식은 더더욱 낳기가 싫고..

오은영박사가 자식은 사치재라고까지 한 마당에...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