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종교에 관한 넋두리

혹시 종교 가진 시댁에 억지로 20년간 끌려 다니는 분 계신가요?

바로 접니다. 

아무리 마음 내보라고 하셔도 저는 불심이 안 생기는데 포기를 안하시네요ㅎ

가기 싫다고 매몰차게 얘기를 못해서 이렇게 20년을 바보같이 끌려 다니고 있답니다. 

나이 오십에 그만 가고 싶은데 뭐라 하실까봐 그소리 듣기 싫어 내일 또 가야겠지요. 

싫으면 싫다 말 못하는 성격이 참 싫어요. 언제쯤 저도 시어머니앞에 당당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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