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가 빨리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엄마 53년생 젊었을때부터 당뇨로 투석하시고 시력 거의 상실 이빨 다 빠지고 중증 치매라 제 이름도 모르고 요양원에서 음료만 드세요.

어렸을때 중 2때 밥 안 먹는다고 속옷까지 빨개벗겨 내 쫒고 

내 물건들 다 박살내요

저 미행하고 제 친구들 이간질 시켜놓고 

친구들 앞아서 저 때리고

어버이날 선물로 전병 줬다고 구타하고

대학때 시험이라 공부하고 있는데 술먹고 들어와 공부하는데 주정부려서 나가라고 했더니 

저 머리끄댕이 잡고 구타하고 새벽에 아무것도 없이 쫒겨나서 

차비도 없어 새벽에 2시간을 걸어 학교 동아리 방에서 잤어요.

어제 엄마 면회 갔다가 

왠일로 정신이 말짱하고 제 이름도 제대로 알길래 하 다생이다 싶어서 

제 딸들 (손녀) 영상통화 시켜주고 

손녀 이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저한테 ㅆㅂㄴ ㅆㄴ 이러면서 또 욕하길래

제가 또 그런다... 

엄마 버릇 아직도 못 고쳤네 

이렇게 말하면서 다시는 보고 싶지 않네요.

요양 병원비 요양원비 거진 5년간 감당했어요.

이제는 그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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