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는 영숙에게 말려들어간 척 하고 있을 뿐으로 보여요.
영숙이라는 사람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한 것 같구요.
영숙이 한참 말하는 중간에 시간 물어보는 장면과 개인 인터뷰에서 느낌오네요.
다만 경수가 매몰차게 말하는 화법이 아니다 보니
방어벽 쳐도 계속 밀고 들어오는 영숙을 그냥 내버려두는 걸로 보여요.
최종선택은 순자 할 듯.
영숙이 왜 계속 웃고있을까 이상했는데
아, 영숙이는 경수라는 목표를 두고 달리기 경주하는 스포츠 중이라서 도파민 터지는 거구나.
그냥 목표를 설정하고 쟁취하는 과정이 신나는 거.
그렇게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