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말실수한걸까요?

평소에 다니던 화실에서 전시회를 해서요

평소엔 그냥 혼자 그리고 가고 마는데

전시회 하면서 다른 회원들(학원다니면서 그림그리시는 성인분)들과 좀 안면을 튼 정도?

친하지는 않고요

근데 그 다음에 화실 가니 서로 얼굴아니까 인사도하고 나이많으신 분이 치킨쏘셔서 화실에서 그림그리다가 나눠먹으면서 인생이야기도 하는데

저보다 10살 어린 여자분이 사람이 서글서글 좋아보이고 나는 친해지고 싶어서

대화를 나누는데

결혼을 해서 남편이야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밤에 집에 둘이 같이오는데

남편 몇살이냐고 물어봤는데 15살많다고해서

제가 아저씨네~ 하니까 그 분이 좀 당황한 느낌으로

나이가 많지만 잘생겨서 결혼했다 이렇게 말하시고

제가 잘생겼어? 얼마나 잘생겼는지 보게 화실 좀 데리고와봐 라고 말을 했는데

말해놓고도 어 좀 실수했다 초면인데 너무 한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불킥햇어요

학교졸업후에 이렇게 사적으로 노는 관계가 별로없다보니 일부러그런건 아닌데 대화주제를 세련되게 이꿀어가지못해서

사실 제가 그 친구 남편 나이나 생긴게 뭐가 궁금하겟어요 대화주제를 세련되게 못고른거죠 ㅠ

사람 덜떨어지게 보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자긴 애 안낳겠단 말을 계속 했는데 제가 아직 아기가 어리다보니 관심사가 아기라서 그 친구에게 말을 걸고싶은데 아기사진을 보여주면서 말을 걸었는데

그 친구 입장에서는 싫을수도있었겠다 싶기도하고

속이야 잘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해요 ㅠ

집에와서 여동생에게 이야기하니 그게 뭐 어떠냐고

별거 아닌것같다고하는데 세련된 대화주제는 아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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