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이 너무 힘든데 걔 때문에 죽을수가 없음

완벽한 딜레마네요.

중2병 외동아들이

저랑 너무도 안맞아서 사사건건 부딪혀요

제가 지금 자식뿐만 아니라

그냥 이래저래 가족관계 등

억지로 참고 꾸역꾸역 사회적 미소지으며

가면 쓰고 살아내는 중인데

이 자식놈이 자꾸 감정을 멱살잡고

기어이 밑바닥으로 끌어내리네요.

살고싶지 않다.

죽으면 끝이겠지? 지친다, 힘들다

이제 고만 하고싶다 생각이 자꾸 드는데

그와중에 이 철부지 15세 소년이

엄마가 그렇게 가버리면 인생이 얼마나 힘들까

내가 어릴때 받았던 상처가

이 나이먹도록 나를 자꾸 바닥으로 패대기치는데

어떻게 그걸 고스란히 자식에게 대물림하나.

그러면 안된다..그럴수는 없다.

계속 이러고 있어요.

웃프네요ㅎㅎ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