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진짜 미치겠네요

틀니를 세정제에 담가두는데

매일 새로 물을 갈아야 하잖아요

한번 알약을 풀어서 담그면 그 물을 며칠씩 씁니다

종일 오염된 틀니 소독하는건데

며칠씩 같은 물을 계속 쓰니까 틀니 통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거예요

제가 그걸 발견하고선 난리치고 절대 재사용 하지마라고 했는데도 소독약이라서 며칠써도 된다고 우깁니다. 

세정제(알약)도 일부러 넉넉하게 사다드려서 쌓아놓고 쓰게 합니다. 여러번 쓰면 효과도 없고 세균감염 된다고 몇번을 말해도 안됩니다

정말 더러워 죽겠어요

엄마지만 너무 지저분해서 친정에서 밥도 먹기 싫어요. 젊을때도 눈에 보이는곳만 치우고 깔끔하진 않아서 알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입에 들어가는 틀니를 담가두는 물을 며칠씩 쓸수 있나요

원래 고집도 세고 남의말 절대 안듣는 사람이지만 늙어도 안변하네요

욕실 들어가면 그 틀니통에서 나는 비린내 때문에 토할것 같아요

정말 왜 그럴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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