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최욱, 권순표) 실제 만나보고 실망했던 인물

https://youtu.be/CiUdTM_erlw?si=w9UThUQQPcQdHMX-

 

방송 중반, 권순표 앵커와 최욱 씨는 각자 "실제로 만나본 정치인 중 가장 가식적이고 성정이 처참해 실망했던 인물"을 종이에 적어 서로 공유합니다 [32:56], [33:45].

 

두 사람이 적은 인물이 일치(최욱 씨의 2위가 권순표 앵커의 1위)하여 서로 놀라워하지만, 실명은 영상 조회수가 100만이 넘으면 공개하겠다며 끝내 비밀로 부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34:34], [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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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쫄깃한 재미를 위해 실명을 가렸지만, 두 베테랑 방송인이 동시에 손꼽으며 격분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 30년 기자 생활을 한 권순표 앵커와 10년 이상 시사 방송을 하며 수많은 정계 인사를 만나온 최욱 씨의 안목이 일치한 대목이기도 합니다.

 

최욱 씨는 과거 KBS의 데일리 시사 프로그램인 *더 라이브*를 진행할 당시, 해당 정치인이 보여준 권위주의적인 태도를 구체적인 예로 들었습니다.

 

경호 및 의전 갑질 요구: 당시 높은 신분(혹은 VIP급 직책)이었던 이 정치인은 보안과 경호 문제로 방송국 지하 주차장(지하 통로)으로 안내받자, "감히 나를 지하로 안내하느냐, 제작진이 로비로 나와라"라며 무리한 의전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인터뷰 질문지 통제: 막무가내 의전 요구에 이어, 제작진이 준비한 인터뷰 질문지를 확인한 뒤 "이 질문 빼라, 저 질문 빼라"라며 사전에 철저한 검열을 요구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럴 거면 방송에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 행위 자체가 너무 기분이 안 좋았다.",

—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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