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저번에 어떤분이 옆집 공사하는데 소음 분진 걱정하느거 보고 너무 과한거 아닌가 했는데.
그분께 죄송하네요. 선구안이있으셨어요.
옆집 한달 공사하는데 끝나는 날도 5일을 넘겼구요. 비교적 새 아파트인데도, 바닥 천장 벽 화장실 다 뜯고 소음 먼지 대단했는데 제가 나가기도 했고 참았어요. 저희 키패드엔 항상 먼지가 앉아있고 바닥도 그렇고 청소 한번도 안하고 공사도 문열어놓고 하고.
그런데 오늘은 복도에 목공 기계 다 놓고 나무를 자르고 있고, 아래는 나무 가루가 잔뜩이고. 우리집 벽앞에 공사 쓰레기도 세워놓고..
아파트 복도가 커봤자 얼마나 크겠어요. 가마니 있어서 가마니로 보이나.
공사를 왜 안에서 안하시냐고 했더니 안에 청소했고 먼지나서 여기서 한다며 자긴 붙박이장만드는 사람이랑 모른다고 대답.
복도사진 찍고 엘베타고 내려가면서 관리사무실을 가 말어 하다가 슈퍼다녀왔는데, 그래도 그 사이에 목공기계라 나무가루는 치워놨네요. 대신 자재는 잔뜩.
진짜 새로운 이웃 반겨주고 싶은데 이 한달동안 무경우 생각나서 째려보게 생겼어요.
옆집에서 저려면 항의하시나요? 그냥 참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