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즘 예금은 아무도 안하나요

500만원정도 아주 작고 귀엽지만 알바 부수입이 들어왔는데

(역시 주식을 했어야하나보네요 조막손....어제 삼전살걸...현대차나...)

주식으론 5000정도 있고 금에는 2000정도 있고 뭐 서민이긴 하죠. 고유가지원금도 받았어요. 

암튼 

애가 둘인지라 비상금이 그래도 현찰이 좀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1금융권 가려다가 3% 예금특판이라고 지역 축협에서 써붙여놓은 광고지가 아파트에 굴러다니길래

전화해봤거든요

그랬더니 있다고 해서 네 갈게요 하니까

참 천만원부터 적용인건 아시죠? (광고지에 개미만큼도 써있는거 없음) 해서

아니 안쓰여있어서 몰랐어요

그러니까 얼마 들고 오시게요 해서

500 생각했죠 하니까

풉 고걸 예금하시게요? 그런 얼마 안되는건 금리 없어요. 하길래

순간적으로 저도 서비스직이지만 진짜 진상민원인이 왜 되는지 알겠더군요

 

야 이년아 500 우습냐 내가 애 키우고 사니까 현찰도 놔두고는 살아야해서 걍 넣는거지

요즘 주식하고 금사고 땅사지 어떤놈이 현찰놀리냐

니네들 배불려주는거 아는데 그냥 넣을랬더니

풉이라니 너 딱 기다려 나 비웃었어? 지금? 너 오늘 가만안둬. 

 

생각은 확 들지만 인간이니까. 알겠어요. 하고 그나마 한 소심한 복수가 

그런건 전단지에 써놓으세요. 하고 바로 끊었죠.

 

파킹통장도 있고....모바일로..다 알아요...케이뱅크 저축은행 등등

그런데 거기 있으면 싹 다 주식을 사 버려서 

혼자 살면 몰라도 애키우고 살림하면서

무슨 경조사가 있을줄알고 너무 이건 아닌것같아서 

어쩔 수 없이 돈 묶어놓으려다가

날아가는 주식은 놓치고....풉. 고걸 예금하시게요? 소리나 들었네요.

은행 근무하는 사람은 500 예금이 우스운걸까요?

요즘 진짜 예금들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 말고 40대 배운사람은 아무도 안하나요?

왠지 되게 500 그거 전재산이라 벌벌 떨며 잃을까봐 전전긍긍하는

무지랭이 취급 받아서 

기분이 너무 안좋았어요....

엄청 부자는 아니지만....그렇다고 돈 빌려달라는것도 아니고 ...정말....

저 서비스업 하지만 정말 고객님 고객님 조아리고 자아 없이 하는데

저같으면 죄송합니다 고객님 1000만원부터 3% 적용입니다. (죄송머신으로 살아서 그냥 죄송해요 )

저렇게 막하는 년 보니까 더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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