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식창을 바라보며..

저는 유료회원이 아니라 정확한건 모르지만

덩어리 큰 매수세가 잘 안보이는것으로 보아

오늘 외인들은 별로 안들어온거같죠?

여전히 계속 내다파는 것 같기도 하구요

 

 

오늘은 순전히 우리힘으로

차근차근 상승하는 느낌이예요

정말 대단합니다 우리

 

지금 제 주식창에 거의 모든 종목들이 빨갛게  움찔움찔하는데요

보고있노라니 마치 살아있는 생물 같네요

한종목 한종목이 살아있는 생명체 같고

빨갛게 움찔거리며 움직이는 모습이

모든 생명체가 따사롭게 태양빛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것 같아서

참 보기 좋습니다

 

지금  네모난 거실창 앞에 펼쳐진 초록빛 자연의 모습과

네모난 화면안의 주식창의 모습이 

별반 다르지 않는것 같습니다

 

잔고보니 시퍼렇던 계좌도 순식간에 돌아오고있어요

아침 한시간만에 마이너스 칠팔백에서 거의 구십프로 돌아왔어요

신기하고 고마워요

 

 

이렇게 차근차근 모든 가격대에서

팔고픈마음 사고픈마음을 모두 다 헤아려주며

그렇게 천천히 차분히 한층한층 들르며 올라갔어야 했는데

지난번엔 너무 초고속 엘리베이터 타고 직행으로 올라가느라

그 많은 마음들이 무시되었던 것 같아요

 

이번엔 그때 무시된 마음들이 하나씩 하나씩

인정받고 풀려나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가야하는 것이었구나.. 라는 것을

이번 경험을 통해서 배웁니다

 

주식한지 이제 한달인데

이제 일희일비 조금 덜하게 된거같아요

주식창이 저절로 제 마음그릇을 키워주는듯 합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