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공장에 나온 유시민님의 평택을 지방선거 분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혁신당과의 통합을 언급했다(정무수석 2명이 모두 확인해주었음)
사실 정청래는 통합 의지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그러나
대통령 뜻이 그러하니 통합 얘기를 꺼냈다가 돌팔매를 어마어마하게 맞고 당원투표까지 가지도 못했다
정청래는 대통령이 시켜서 하는거라는 말은 꺼내지 않고 혼자 돌팔매를 맞은 것.
조국은 원래 민주당 사람이니까 조국이 평택을 출마선언을 하고 나서 민주당에서 누가 거길 나갈 수 있겠어요?
조국의 강을 건너야 돼! 조국을 배척하는 사람들이 나갈 수 밖에 없겠죠
이광재는 나가라고 하니까 "난 못해. 왜냐하면 조국은 같은 편이니까"
"같은 편인데 어떻게 가서 선거를 하냐?"
그러니까 조국을 자기편으로 인식하지 않는 사람들이 나가야 되는거다
그래서 김용남 후보가 나가게 된 것
앞으로 이런 현상은 계속 될거다. 국힘에서 민주당으로 넘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질거다
조국은 김용남 유의동 황교안 이 세사람을 상대로 선거를 치르고 있다
(늘 상수로 있는 진보당까지)
민주당은 좌우의 연합할 수 있는 작은 정당들을 거느리고 연합정치를
해서 개헌을 하든 해야 하는데 지금 민주당의 행태는 '나 혼자 다 할거야'
'나 혼자 다 할거야'이다
민주당은 내란청산을 내세워 집권을 했다. 그런데 집권 후에는
국힘당쪽 사람들은 데리고 오면서 왼쪽에 있는 작은 정당들과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그쪽 인사들은 기용을 안했고
민주당도 왼쪽에 있는 정당들과는 그 어떤 연합도 안하고 있다
선거 연합도 안하고 있다.
왜냐하면 저쪽(국힘)이 분열되고 있으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헌법개정이 필요한 사회개혁은 그 방식으로는 어렵다
이 생각을 하는 리더십도 없고, 안보이고
내부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고민하는 모습도 없고
'인간은 누구나 권력을 추구하고 권력은 언제나 집중을 추구한다'
..라는 인간행위에
대한 명제를 재확인해주는 행태를 지금 민주당이 보여주고 있다
본능만 보여주고 있다.
사유와 고민과 이재명 대통령이 좋아하는 숙의를 거쳐서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결과를 보장할 수 있는 노력을 거의 안하고 있다
이게 바로 권력에 안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 민주당이 보여주고 있는 평택을 재보선 선거는 권력을 지키고 유지하는 데는
아무 문제 없지만 저런 태도는
한국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진일보시키는데까지 가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 지금 너무 권력을 탐하고 있다.
지금은 문제가 없지만 앞으로가 걱정이다.
만약 민주당 후보가 이기면(평택을).. 이제 막 가게 될거다. 그게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