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정형외과 가면 저보고 큰 사고 당한적 있냐는데.. 상술인가요??

79년생인데요.

어릴때 안짱다리라 엄마따라서 교정하는곳 여기저기 다녔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어요.

근데 크면서 남들은 눈치 못챌정도로 안짱다리는 티가 안나고요.

 

그 영향일까요?

이번에 무릎이 안좋아서 정형외과를 갔더니

엑스레이를 보시더니

혹시 교통사고같은 사고 당한적이 있냐더라구요?

없다고 했더니 갸우뚱 하시는거에요.

불안하게~~~

 

암튼 결론은 이른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이 왔다고 하셨고

누웠을때 다리 모양이 안이쁘다고 혹시 다른 문제가 있는지

(느낌이 뭔가 짐작하는 큰 병이 있을꺼 같다는 식으로ㅠㅠ)

골반부터 하체 엑스레이 다시 찍어보자고 하셔서 찍어봤는데

 

다행히 다른 관절은 이상없고 다리는 한쪽은 정상 한쪽은 약간 x다리이지만

문제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래봤자 추가 엑스레이비용은 만원이 더 나왔으니

상술은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생각해보니까 오래전에 다른 정형외과에 다른문제로 갔을때

거기 의사도 저보고 혹시 큰 사고 당한적 있냐고 했었고

도수치료사도 그런질문 했었거든요?

 

아니 내 뼈상태가 어떻길래!!!ㅠ

뼈가 많이 틀어져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이번에 의사는 막상 엑스레이 보더니 또 심하진 않다고 했단말이죠?

 

정형외과 쇼핑하는 친구는 저런말 한번도 못들어봤다는데

저는 뭐가 문제일까요? 혹시 그런말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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