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오빠 얘기에요.
대학 동기인데 오빠가 몇년을 매달려서 사귀게 된걸로 알아요.
얼굴이 일반인 치고 진짜 예쁘긴 해요.
근데 저랑 식구들은 별로 안좋아한게...
엄마가 서울 강남에 집도 사줬는데 새언니 친정은 너무 가난해서 자기가 모은 돈으로 혼수만 겨우 해오고..
성격도 너무 내성적이어서 저희 식구들이랑 어울리는거 아직도 힘들어하고 지금도 맞벌이하고 있는데 직장은 어떻게 다니는지 신기할 정도로 심하게 무뚝뚝하고 애교나 붙임성은 1도 없어요.
근데 오빠는 아직도 새언니 볼때 눈에서 꿀이 떨어져요.
사람들이 예쁜건 3년이고 성격좋은게 평생 간다는데 다그런건 아닌거 같아서 한번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