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종훈기자 단독ㅡ대장동 저수지 428억

하..기자분들 좀만 기사를 쉽게 써주세요

그래서 428억이 누구꺼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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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을 달아야 하나 딱 1초 고민했다. 지난주 이화영 전 부지사의 대북송금사건 때와 마찬가지로 법정에서 나온 이야기가 주를 이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때도 달았고, 이번에도 달았다. 

 

주된 이유는 법조 출입 기자들이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일어서다.

 

누구나 볼 수 있는 법정에서 나온 이야기다. 문제는 나라를 뒤흔들었고, 심지어 대선 결과까지 바꾼 428억 원의 진짜 수혜자가 누구인지 드러났는데도 오마이만 썼다. 그래서 달았다. 단독. 물론 단독을 보강하기 위해 남욱 발언에 맞물리는, 다른 자료를 찾아내 함께 풀어냈다.

 

 

아래는 기사 중 일부다. 논란의 대장동 저수지 428억원의 주인공이 누구였는지 알 수 있다. 기사 덧붙인다. - https://omn.kr/2i8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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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논란의 출발점은 남 변호사의 구체적인 설명이다. 남 변호사는 유 전 본부장이 미국에 사는 가족들을 위해 부동산 매입 등을 이유로 자금 송금 방안을 문의했고, 이에 자신이 지인을 통해 실제 가능성을 알아봤다는 것이다.

 

15일 열린 대장동 항소심 공판(서울고법 형사6-3부 판사 민달기·김종우·박정제)에서 증인석에 자리한 남 변호사는 "(유동규가) 미국에 있던 친인척 때문에 거기에 보낼 수 있게 준비해달라 했다"라며 "본인 돈인 것을 전제로 내가 알아봤다"라고 밝혔다.

 

 

 

"김만배는 유동규가 돈 요구해서 어느 정도 돈 해줄 생각이었고, 유동규는 돈을 받아야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래서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그중) 130억 원을 미국에 보내 건물을 사서 워싱턴에 누나하고 같이 사는 딸이랑 도와줘야겠다고 해서 (내가) 알아본 적이 있다."

 

 

남 변호사는 "(정원 딸린) 집이 얼마냐고 물어봤고, 500만 불(당시 60억 원 수준) 짜리 집에, 잔디도 있고 그런 거 얘기해준 기억이 있다. 1000만 불(당시 120억 원)도 지역에 따라 있다고 말해줬다"라고 밝혔다.

 

 

남 변호사는 특히 "유동규가 돈 보내는 방법을 알아봐 달라고 직접 요청했다"라고 증언했다. 그는 "당시 함께 일했던 관계였기 때문에 그 돈이 본인 돈이라는 전제 아래 알아봤다"라며, 실제 로펌과 회계법인까지 문의했지만 대규모 해외 송금은 쉽지 않다는 결론이 나 실행 단계까지는 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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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내일 아침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감사의 정원 논란과 함께 풀 예정이다. 오랜만에 출연하는데, 실은 세 번 연락왔다. 두번 고사했고, 세번째엔 알겠다 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밤 독립록에서 우선 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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