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많이 가난하셔서 결혼할 때 1도 안 보태 주셨어요. 최근에는 건강 문제로 더이상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걸 은연 중에 티내세요.
근데 신혼초부터 돈 쓰고 살라는 말을 저희한테 계속 했어요. 아줌마 쓰고 살라, 명품 옷 사입어라. 차 바꿔라. 애 옷 좀 비싼 거 사입혀라. 너희 정도 버는데 뭘 그렇게 구질구질 하게 사냐고. (저희 부부 대기업 다니는 월급쟁이입니다. 뭐가 부자겠어요.)
급기야 최근에는 이제 40대 초반인 저한테 일 그만두라는 말까지 하세요. 이제 그정도 벌었으면 됐지 너도 편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해준 것도 없는데 지나치게 통제하고, 해준 것도 없으면서 입으로만 생색 내는 유형인 건지. 저런 말 할 때마다 미칠 것 같은데 기분나쁜 티를 어떻게 내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