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타인의 운과 복을 끌어다 쓴다? 가능할까요?

제 친정모친인데요.

참.. 할말이 많습니다만 추려서 하자면.

 

모친의 친정이 저의 외가잖아요?

외가댁이 제대로 가정 거느리고 사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요.

결혼을 했다가 괴팍한 성미로 자식때리고, 부인때리고.,  경제력없고 이러니 모두 줄줄이 이혼이었죠.

자식과 부인이 등돌리고 돈없으니 노후가 정말

말도 못하게 안좋더던지, 생사도 모른다던지

그렇습니다.

 

제 모친도 똑같은 성미거든요.

 

그런데 제 부친이 가정은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버티고 사시다가 돌아가셨어요.

남의집 살이 안하게 작은 집이라도 한켠 마련해

놓고 모친이 사치는 못해도 어디가서 아쉬운 소리

하고 살지는 않게 해놓고 돌아가셨죠.

 

그런데.. 모친을 제가 가만히 놓고 생각해보면요..

울 아버지랑 ,저랑 ,저의 언니같은 자식을 봤기

때문에 지금의 생활이 가능했던 거였지

 

모친만 딱 놓고 봤을땐..  모친의 친정

즉 제 외가 어른들과 똑같은 인생을 살아야

했던 사람이거든요?

남편 괴롭히고, 자식때리고, 재산 날리는거 좋아하고,

돈버는 재주도 없고요. 모성도 없고, 살림도 모르고.

 

그 대신 모친은 평안하게 노후를 맞지만.

부친은 고생하다 일찍 가셨고, 자식은 모친때문에

1-10단계의 인생의 레벨이 있다면.,  5정도 살수

있었는데. 모친이 사고치고 학대하고 도움하나

안 주니 3정도에서 인생의 레벨이 그쳐버렸어요.

 

모친탓? 이런거라기 보다는.. 지금도 그저 틈만나면

한바탕 소동을 부리고 싶어 안달이 나는 그런

사람인거예요.

 

그래서..

남의 운과 복을 끌어다 쓰면서 잘 사는게 사주나

명리학의 관점에서 정말 있는걸까요?

제가 아무말이나 가져다 붙이는 건가요?

답답하니 한번 속앓이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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