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노정연- 곽상언 부부가 김용남 캠프를 찾은 이유

1.
<남산의 부장들>을 보면 박정희는 부하들에게 더러운 일을 시키면서 "임자,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말한다. 부하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더러운 방식이다. 

문재인도 박정희와 똑같은 방식으로 정치를 했다.

2.
박근혜 탄핵도 반대하다가 분위기가 무르익으니 탄핵을 주장했고, 김종인을 데려다가 전권을 줬다면서 공천은 사실상 행사했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 시절도 '정치를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빼다가 정몽준과 단일화를 하고 나니 그제서야 슬그머니 캠프에 합류했다. 캠프도 기존의 노무현 캠프와 다른 별도의 부산캠프를 만들어서 말이다.

3.
조국을 지명해 놓고 온갖 난리가 났지만 모른체 하고 있다가 35일만에 사퇴시켰고, 추미애를 임명해 놓고 윤석열과 처절한 싸움 끝에 윤석열을 끝장내기 직전에 추미애를 노영민을 시켜 날려버리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4.
누가봐도 정치적 행보를 하는 윤석열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추켜세우더니 막상 윤석열이 국힘의 대통령이 되자 퇴임직전 '한번 더 할까요?'를 말하는 정말 민주진영에서는 지워버리고 싶은 대통령이다.

5.
노무현의 비서였지만 사실상 문재인에게 충성을 바친 '3철' 중에 이호철이 그제 조국 캠프를 방문한 것은 나는 문재인의 뜻이라고 본다. 이 설계 역시 이번에도 양정철, 김어준이 했겠지만 최종 컨펌은 부하들의 의견을 따라가는 척 문재인이 내린 것이라고 말이다.  

6.
똥x리 숙주가 된 전해철이나 늘 배후에서 더러운 음모를 꾸미는 양정철에 비해 이호철은 그래도 이미지가 깨끗하니 선택되었을 것이고, 그 이호철이 민주당에서 내린 해당행위 공문을 거론하면서 '자신을 징계하라'는 어그로를 끈 것은 조국을 지지하는 '문어게인'을 꿈꾸는 민주당내 세력들에게 흔들리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7.
또한 이호철의 방문은 문재인 보다는 노무현의 비서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을 것이다. '친노는 조국을 지지한다'는 효과가 핵심이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의 딸 노정연과 사위 곽상언이 김용남 캠프를 찾았다.

8.
작금의 노무현 재단은 유시민 재단이고 문어게인 재단이다. 

가족들은 노무현 재단의 운영에 조금의 목소리조차 낼 수 없다. 실제 노무현 재단은 유시민의 의지에 따라 운영되고 유시민의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수단이 되었으며 지금 유시민은 김어준과 손 잡고 조국을 밀고 있다. 괜히 '문조털래유'라는 평판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9.
곽상언 의원은 이 문제에 오래전부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노무현의 가족 아닌 자들이 노무현의 유족을 참칭하면서 노무현의 유산을 사유화 하는 현상에 대해서 말이다. 그 대상 중에는 문재인도 있다고 본다. 

10.  
과거 김어준이 문재인을 노무현의 친구이자 친노의 적자로 사기를 쳤던 것처럼 이번에는 이호철을 보내 조국을 비슷한 친노의 적자처럼 만들려는 시도를 막기 위해 정치인 곽상언 뿐만 아니라 노무현의 딸 노정연까지 함께 움직였다는 것이 나의 해석이다.

11.
대한민국의 민주진영이 언제까지나 문재인, 김어준, 유시민 등에게 휘둘려서는 안된다. 노무현 재단의 운영도 유시민이 아닌 진짜 가족들의 의사가 반영된 운영으로 되돌려야 한다. 

ps. 오늘은 나도 평택에 간다

 

김두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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