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평생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어요

저는 그냥 옳고 바른 사람이다 생각했어요

아무도 모를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 치부도 조금 있지만 그 누구보다 착하고 규범적이며 성실하게 잘 살아았다고 자부하며

동시에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대 놓고 비난하거나

내 마음 속으로 아무도 모르게 밀어내고 인정하지 않고 그랬네요

 

살다보면 생각보다 옳게 사는 사람이 많지 않아  당황하기도하고 점점 고립되는 느낌도 있지만

결국 누구든 그들의 내면 깊숙이 들어가보면 나름의 이유와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최대한 바르게 한 선택이 외부로 드러났을 텐데....

 

난 이 나이 먹도록 어쩜 이리 인간에 대한 이해가 낮았는지... 최근에는 나 포함 모든 인간을 혐오하는 경지까지 가기도하고 그 어디에도 삶의 의미를 찾기 어려워 깊은 우울에 빠지기도했지만 결국 인간이 계속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나와 타인에 대해 깊게 이해 할 날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가봐요 

그렇지 않으면 너무 슬프다 말 인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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