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옛날식으로 소금물에 천천히 절이는 오이지를 좋아하거든요.
달지 않고 쨍한 오이맛이 좋아서요.
그런데 몇년전 끓는 소금물을 부어봤더니 살짝 겉면이 익었어요.
그래서 그냥 하던대로 한참 식혀서 40도~50도 정도 되었을때 부으면
오이가 차가워서 바로 차갑게 식어버려요
거기에 무쇠솥이랑 페트병에 물 담아 무겁게 올려 쪼글쪼글 오이지를 만들고 있어요.
궁금한 점인데 끓는 소금물 붓는 것도 재래식일까요?
저희 할머니는 완전히 식혀서 하셨거든요.
옛날에도 끓는 소금물 한김 식혀서 했던건지
이것도 세월 흐르며 바뀐건지 그냥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