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애가 고 1일데 담임이 갑자기 그만뒀어요... 아 답답해.

지방 사립 일반고인데

고 1 학부모 총회 휴가내서 갔더니

 

총회 끝나고  학부모는 각반 교실로 가서 담임 만나라더니

우리 애가 수업끝나고 나와서

오늘 담임이 안나왔데요. 카톡보니까 밤 11시에 담임이 집에 일이 생겨 당분간 못나온다. 잘지내라. 하고 짧은 카톡을 보냈.

부담임이 종례했는데 교실나오더니 복도앞에 기다리는나를 흘깃보고 말도없이 가버렸음.

딴 반엄마들은  삼삼오오 모여 담임과 교실들어가서 인사함.

 

그날 제가 총회가서 사인이라도 했으니까 제가 학교온 걸 학교에서도 알고,

허탕치고 집에 돌아오니 다른 샘이 벌써가셨냐고, 

안내도 안해주고 그냥 돌아가게 해서 미안하다고 전화 한 통옴.

근데 무슨일인지 자기도 모른다고 함.

 

그러고  중간고사 직전에 새 담임이 왔음. (학교에서 담임 구하기 어려웠다고 애들한테 이야기 했다고 함)

 

그동안 학부모 공지 같은거 공식,비공식적으로 한번도 안옴.

왜 그만뒀는지 에 대한 것도 없음.  

 

중간고사 끝나고 담임통해 정답지 나눠주는데 딴반 애들은 다 받았는데

우리 애반은 그마저도 안옴. (같은 라인 사는 애가 있어 물어보니 그반은 담임샘이 톡으로 나눠줬다함)

그외 공지는 반장이 단톡방에 올림.

 

학생부에 까탈스러운 부모될까봐 입꾹닫고 있는데

급구한 분이 담임이 되셨네요. 

학부모 상담 신청하라고 연락왔는데 아무 기대도 없고 ....

그분이 지금 어떤 일을 할수 있으실지.

 

학기초에 봉사활동 신청한거 다 흐지부지 되는 것 같고요. 

 

애가 자기인생 살아야 되니까 부모는 한발 뒤에 서있지만.

여러모로 속상하네요.

선생님도 자기 사정이 있겠지만, 담임을 맡아놓고 학기초에 그만뒀으면 뭐라고 둘러대기라도 해야지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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