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동네친구와 거리를 두고싶은데 방법좀 알려주세요..

동네 운동센터에서  운동하면서 같은 아파트단지에 사는분과 친해지게 되었어요 

저는 미혼이고, 저희 동네에는 제 또래의 아이 키우는분들이 많아요.. 3년전에도 운동센터에서 사귄  동네친구 (기혼, 동갑)  안맞아서 멀어지게 되었고
그 후로 동네에서 마주치면 너무 불편해서 다시는 동네친구 사귀지 않겠다 다짐했어요


운동끝나고 바로 집에 오는데, 그분이 같은방향이니 집까지 같이 가자해서 몇번 같이 다니면서 나름 친해졌어요..
저는 주말저녁에 성당도 혼자 다니는데
알고보니 그분도 천주교 신자라 어쩌다 주말 성당도 같이 다니게 되었구요..
운동, 성당만 동네에서 같이 오고 가고 하고있는데요..
오며가며 티키타카가 너무 안맞아요..
하다못해 미사 시간에 저는 뒷자리에 앉고싶은데 그분은 앞자리에 앉으려고하고,, (저는 뒷자리에 앉고싶다니까 앞에 앉아서 빨리 봉헌하고 조금이라도 오래 앉아서 쉬고싶다길래 더이상 아무말 안했습니다..)

그래서 더 친해지기전에 앞으로 같이 다니지 말자고 말하고 싶은데..
좋은거절이란 없는거죠..?


카톡으로 말하면 너무 오바 하는것 같고

(그동안 카톡한건 주말미사 언제 갈거냐, 몇시까지 만나서 같이가자 정도였는데, 장문의 카톡을 보내는것도 이상하단 생각이 들어서요..)
오늘 운동 끝나고 집에 같이 걸어 오면서 앞으로 성당 따로 다니자고.. 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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