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답답한 얘기 좀 하겠습니다
저희 남편인데요
1) 코인을 신용대출 19프로 20프로 짜리 8천만원을 몰래받아 함
야금야금 8천이 되었다고 함
결국 오르는거 샀다가 내려가면 팔고
내꺼 내려가면 오르는걸 사기위해 팜
ㅡ결국 주식,코인은 오르고 내리는것밖에 없는것인데
한시간안에 수십번 샀다팔았다를 함
시드가 다 까임(주식도 아닌 코인을 이렇게했다 망함)
2)몇년 통장에 넣어둔 돈이 이자가 계속 녹는것같아
두달 죽어라 애쓰고 기써서
안전주의, 새가슴인 내가
삼성전자 16만원대, 하이닉스 81만원대, 현대자동차 42만원대에 넣어둔 걸 어찌 알고
오늘 갑자기 팔고, 다시 저점잡아 매수하자고 함
ㅡ안전주의 새가슴인 나는
그걸 사기위해 수많은 정보와 결단,실행을 하느라
너무 힘들었음
결국 나는 묻어놓기 위해 세가지 종목을 열심히 공부해 지금 수익중
3)남편 치과비용이 2천만원(대공사를 해야함)
인데 빨리 치료 시작하랬더니
겨우 한다는 소리가
ㅡ그 치과비용 2천만원을 삼성과 하이닉스에
두달만 넣었다 빼자고 함
ㅡ난 이게 제일 이해가 안감
물론 전망있는 종목이지만, 혹시라도 내가 필요한 시점에 돈을 빼야하는데
다른것도 아니고 가슴 쪼이고 아슬아슬하게 치료비로 주식에 돈을 건다는게
그 마인드가 너무 이해가 안되고
심지어 몇달동안 계속 치과가라고 푸시를 하는데도
전혀 미동도 없는게 너무 화가나기 시작
병원까지 알아봐주고 의사선생님 상담까지 같이하고 2천만원 견적까지 보고
치과 다니기만 하면 끝인데
이걸 작년 12월 이후로 계속 미루고 안하고 있음
참고로 어금니도 많이 빠지고. 이 상태가 너무 안좋음
왜 계속 몇년전부터 하라고 해도
돈아깝다고 안하고 계속 잃기만 하는 코인에
그 많은 돈을 넣고했는지
정말 속이 터짐
치과치료 안해줄까 심각히 고민중 입니다
무슨 마인드면
저렇게 행동하고 저렇게 행동하는지
정말 이해 불불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