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병동 보조로 일하는데요 하루 평균 20,000보씩 걷습니다 작년까지 공공기관 계약직으로 근무했고 몇달쉬다가 병원 계약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계약으로 입사헸는데요 몸쓰는 일이라 너무 고됩니다. 하루 평균 2만보 걷고 어제는 24,600보 걸었네요. 저도 쉰이 넘었는데 계속 이렇게 일해도 될지, 익숙해지면 나을지 고민됩니다. 참을성있고 힘든 내색 안하는 편인데 너무 힘들어 오늘 쉬는 날 아침 먹고 앉아있다 눈물이 찔끔 났네요 하하. 최저시급보다 조금 더 받습니다. 하반기에 정규직 시험이 있어 합격하면 대우가 좀더 좋아지긴 할텐데 제가 붙는다해도 지금 일하는 병동에 발령이 날 확률이 높다고 해요. 병동 중 업무강도가 가장 세다고 합니다.
이 나이에 채용해준것도 고맙게 생각해야하는데 몸이 너무 고되고 원래 부실했던 왼쪽 무릎도 망가질 것 같으니 자꾸 고민이 됩니다. 한말씀씩 해주시면 새겨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