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정리하지 않는 가족..끊임없이 정리하는 나

남편과 아이는 정리를 하지 않아요.

속옷을 벗은 자리에 두고

휴지를 쓴 자리에 올려두며

서랍을 열어놓고 닫지 않아요.

저는 20년째 따라다니면서 빨래를 줍고 휴지를 버리고 서랍을  닫아요.

포기하려고 해봤는데

아이는 쓰레기속에서 잠을자고

집은 끝없이 너저분해요.

힘들어요.

혼자살고 싶어요.

제가 포기하는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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