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들맘입니다

여자 아이가 당장 결혼 못할 거면 동거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희쪽에선 굳이 동거를 해야겠니

돈 좀 모아서 결혼식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여자아이집에선 다 큰 성인이라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했다면서..

아들도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둘이

반반 내고 시작했습니다

여자아이는 

주5일근무 주말 공휴일쉬는 회사고

아들은 주중에.쉴때도 있고 주말에 쉴때도(스케줄근무)있습니다

주로 주중에 쉬는날이 더 많아요

여자아이는 주말에 너무 바빠요

친구도 만나고 취미생활도 하고 암튼 

바쁘게 살아요

오늘도 약속있다고 나갔다 그러더라구요

오늘 아들이 쉬는 날이어서  

그럼 집에와서  밥 먹어라 했더니 왔더라구요 점심만 먹고 갔어요  (10분거리입니다)

가서 집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쓰레기도버리고 등등

매번 주중에 쉬는날도 청소 쓰레기 뭐 이런얘기만 해요

너는 집에서 살때는 너방 청소도 안하더만 아주 맨날 창소만 하냐? 했더니

그냥  시간 나는사람이 하는거지 뭐~

이래요

 

엄마맘님들 득달같이 달려오지마세요

제가 딸 엄마였어도 글은 똑같이 쓸겁니다

같이 살고 싶어서 동거부터 하고싶다고 먼저 얘기했으면  함께 지내는 시간을 갖는게 맞지 않나요 

스케줄 근무이고 한달 스케줄 미리 나오는데 유일하게 주말 함께 할 수있는 날 친구만나러가고 취미생활하고 집안일은 관심없고..

아들은 지금 6개월 가량 살아보니까 연애때 느끼지 못했던걸 경험하는지  힘든내색 하더라구요 집에 쓰레기가 쌓였는데 버리질 않는다고  그냥 나가면서 버리면 되는데 그걸 안한데요

쓰레기는 외출하면서 버리는게 아니라 

날잡고 버리는 그런 생각??

암튼 생각의차이겠지만 많이 다르네요

자라온 환경의 차이겠지만

욕실도 사용하고 그때그때 치웠으면 좋겠는데

아것도 날잡고..ㅠ 

긴 머리카락이 너울너울

이런걸로 잦은 다툼이 있습니다

고집이 너무 쎄다고..

둘이 좋아서 사는데 엄마가 뭔 상관이냐 하겠지만 신경이 쓰이네요

동거하면서 서로 몰랐던 부분 알아서 차라리 나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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