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상가안에 옷과 다양한 장식품 오브제 파는 곳인데 지날때마다 주인이 안보이길래 단골들만 가는 곳인가 보다 하고 어제도 그냥 지나치려는데 예쁜 사장님이 계시길래 들어갔다가 구경하고 짧게 담소하던중 외모 얘기하는데 저보고 40초인줄 알았다는거예요
본인은 40중반(예쁘셨어요피부도 그렇고)인데 본인보다 어린줄알았다고 하시는데 진짜 기분이 좋더라구요 사실 어릴땐 그말이 별로 기분좋지도 않고 와닿지도 않았는데 나이가 50이 되고 나니(보톡스 하나 안맞았어요) 슬슬 무너지는 부분이 보이는데 다른 사람들(모임에서도 들어 봤는데 그냥 인사치레인줄)은 그렇게까지 안봐줘서 너무 고마웠어요...집에만 있으면 밤에 잠이 안오는거 같아서 항상 밖에 나가서 좀 돌아다니는데 나갔다오면 확실히 활력이 생기는거 같아 기분이 좋어요 ㅎㅎ 빈말이라도 그런말 들으니 이틀째 싱글벙글이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