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욕조 들어내고 건식 화장실로 쓰는거 참 좋아요

제가 예전에 욕실 리모델링 공사했던건 여기에 썼던 적 있는데요,

안방 화장실에 있던 커다란 욕조(고급형이라 아주 높고 컸어요)를 들어내고,

단차를 두어 2-3cm정도 내려서 샤워실로 만들고, 그냥 한쪽에 샤워커텐 좌르륵 치고,

아예 건식으로 화장실 씁니다.

이렇게 6개월 이상 되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가끔 핸드청소기 한번씩 돌려주고, 가끔 물청소 싹 해주고 다시 바짝 말리고.

축축한거, 꿉꿉한 냄새 하나도 없고 언제나 보송보송하고, 

경사를 잘 내서 타일을 붙여주셔서 샤워물이 촥촥 빠져서 금방 말라요.

물론 타일은 미끄러운거 아니고 적당히 오톨도톨한 그거예요.

슬리퍼도 없고요, 그냥 맨발로 다녀요. 거의 흰색에 가까운 밝은색으로 했더니 더 좋아요.

애들 키우고 할땐 어림도 없었겠죠, 이제 늙고 둘이서만 사니 이런 즐거움도 있네요.

이런 사람도 있어요... 

언니가 미국사는데 우리집 와보더니 "오~ 이거슨 미쿡 스타일!"이라고....ㅋㅋㅋ

 

 

 

 

아...저흰 가까이에 24시간 초대형 찜질방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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