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나는 고딩친구.
본인은 약대나와 약국하는데
병원있는 층에 병원이랑 딱 붙어있어서
6시 칼퇴근 하더라구요.
남편은 개업의사고 (친구말로는 잘 안된다고 함)
아들 딸 고딩.대학생.
애도 일찍 나아서 40대 중반인데 애가 대학생.
공부잘하고 무난한 아이들.
친정 시댁 다 무난한 분들이라
정서적 경제적으로 전혀 스트레스 안 주고.
(시댁가는 걸 즐거워하는 며느리. 시부모님이 얘 오면 맛있는 거 해주시고 용돈주심)
명품 관심 없고
취미가 러닝과 독서라
만나면 주로 그런 얘기 + 고딩때 얘기만해요.
(톡사진보면 골프는 좀 치는 듯. 제가 골프안치니 얘기는 안함)
그냥 좋은 친군데
만나면 완전 재미있구요.
헤어질때면 먼지 모를 감정이..
내 삶의 안 풀린 부분이 더 강조되서 보이는
착시효과?
오늘 약속 취소할까요.
만나면 재밌고 즐겁긴 한덴
(하 못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