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년 전만 해도 직원들이 결혼하라고 막 강권했거든요.

 

결혼 질문 받을 때마다 

 

이 질문좀 어떻게 안 받을 수 없나.

 

나라에 얼마 내고 결혼한 걸로 할 수 없나.

 

혼자  결혼하는 방법은 없나..  이런거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어떤 동료도저에게 결혼 안 할 거냐고 안 물어봐요.

 

이제 이 질문이 실례된다는 걸 잘 아나 봐요... ㅠㅠ

 

직원 중에 30살인데 애기 두명인 직원 있어요.

 

그런 직원 볼 때마다 인생 패배자된 거 같아요.

 

이제 그런 기분도 잘 안 들고 패배자 생각에 쉽게

 

매몰되지 않지만 ... 정말 아쉬워요... 결혼해볼 걸...

 

근데 결혼은 제가 감당하기에 분명 쉽지 않을 거고.

 

내 능력으로 결혼했다간 ... 가족 모두가 가난을 면치

못할 거에요. 그런 길을, 그 뻔한 길을 내 손으로 선택하는 

 

건 상상할 수 없는 거네요.  나중에 어버이날 얼마나

 

허무할까요? 남들 자식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는데

 

얼마나 허무하고 착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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