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257823.html
장 대표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외신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계엄에는 반대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은 이뤄져선 안 됐다고 생각하는 것인지”라는 외신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계엄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 탄핵은 아니다”며 “계엄 이후 당내에서도 (윤 전 대통령의) 점진적 퇴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우리 내부의 분열로 인해 그것은 관철되지 못하고 결국 우리 국민의힘 스스로 탄핵의 문을 열어줬다”고 말했다.
해당 기자는 비상 계엄 해제 국회 표결에 참여한 뒤에 “계엄은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발언했던 장 대표의 과거 행보를 거론하며 이러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서도 장 대표는 “하나님은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는 사건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다. 그게 크리스천으로서의 제 믿음이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