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심통글 맞아요
자식한테 뭘 바라냐고 퉁박주는 그런 글들 싫어서요.
부모가 내 자식한테 뭐 큰걸 바라나요? 그냥 5천원짜리 꽃한송이, 문자 한줄이어도 그 마음이 고마운거잖아요. 내새끼가 이렇게 컸구나 싶고..
길거리에 꽃 한송이씩 사들고가는 아이들 오가는데 너무 예쁘고 엘베타니 고딩 교복입은 아이가 케잌 상자 들고 가는데 넘 기특해보이구요..
물적으로 심적으로 모든걸 지원하며 키운 고딩 아들 어버이날에 꽃한송이 사올 줄을 모르네요. 그 흔한 메세지나 이모티콘 하나 없어요.
여드름 관리받아서 피부과 데려갔다가 치료받는거 1시간 대기하고 오는데 저녁밥 언제 해먹냐고 물어보는데 정말 현타와서 글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