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가 이번 주식으로 100억을 벌었다면

실제로 4억 가지고 200억 번 사람 있네요

작년부터 하셔서

뭐 단타 하신 게 아니고 쭉 묻어서..쮹쭉 올라서 4억..20억 80억 됐다가 중간에 40억 됐는데도 팔지않고 그냥 두니 200억 찍네요

 

그걸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100억이든 200억이든 (나에겐 큰 차이가 없는 의미)

갑자기 생긴다면

 

일단 똑같이 투자생활 쭉 하면서(단타는 아니니까, 경제동향 공부랄까요)

그냥 루틴대로 살 것 같아요 ㅎ

막 더 벌어야지 이런 욕심 때문 아니고

이게 삶이니까

그리고 막 소비... 이런 욕심이 놀랍도록 사라지네요

감정이입을 너무 ㅈㅔ대로 했나ㅎ

 

집은 4,50대 부부라 치고 역세권 중 조용한 동네 오피스텔 작은거 신축 아니어도 되고 그냥 깨끗한거 인테리어 안하고 그냥 25~28평 정도 내에서 지낼 것 같아요. 하나도 인테리어 안하고 건조하게요

식사도 시켜먹고 나가 사먹고 집밥도 대충 해가면서.. 냉장고 600리터 짜리 하나 두고 부엌 온갖 짐들에 의미 안두고 쌓아놓지도 않고 로청이나 돌리면서 살림 열심히 안 하고 

그리고 옷이며 큰차 악세서리 가방 등 등 하나도 욕심이 안 나네요 그게 뭐라고

굳이 집을 구매해도 되고 전세여도 되고..

 

경제적 자유가 얻어진다는 것의 의미는 그냥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같아요

하루 하루 남들과 똑같은 24시간을 나에게 집중하면서, 시간을 온전히 느끼면서 살기 외에 바랄 게 없는 것 같아요.

끊어둔 헬스장 열심히 다니고(이건 맘에 드는 호텔 다녀도 됨) 가고싶은 데는 가서 즐기고 느끼기

하고싶은 공부 찾아서 집중하고, 책은 매일  꼭 읽고

 

잠실이니 반포니 신축 으리뻔쩍 집에 들어가살기 같은 거 하나도 하고싶지 않아요

돈에 열망이 드글드글 욕심이 넘쳐날 때 그런 것이 욕망이 되는 것 같네요

실제로 큰 돈이 있으면 그런 데에 의미 부여하지 않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200억 100억을 벌었다 치고(가정) 

감정이입해보니 

지금도 행복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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