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휴게소 수익으로 매년 4억 생일 축하금

"휴게소 수익으로 매년 4억 생일 축하금"...도로공사 퇴직자 모임 탈세 의혹

 

https://v.daum.net/v/20260507131901137

 

한국도로공사 퇴직자들이 자회사를 만들어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 사업에 참여하고, 수익금으로 회원들에게 생일 축하금 등을 지급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회원들은 매년 생일 축하금 등으로 4억 원가량을 분배받았고, 이 과정에서 탈세가 이루어진 정황도 포착됐다.

도공은 지난해 5월 창원 방향 선산휴게소를 포함, 노후된 휴게시설 4곳에 대해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민간이 공사비를 투자하는 대신 일정 기간 운영권을 갖는 혼합 민자 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당시 도공은 기존 방침을 변경해 도공 휴게소와 주유소 운영사의 일원화를 추진했는데, 이 결과 도성회 기업집단이 주유소 운영권을 수의로 추가 부여받았다.

 

기존에는 휴게시설 임대 운영권을 입찰할 때 동일 기업집단을 하나로 보아 계열사 중 1곳만 입찰이 가능했으나, 일원화 과정에서 계열사를 별개의 다른 기업으로 인정해 주는 식으로 방침을 바꿔 도성회 기업집단이 주유소 추가운영권을 부여받았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공기업 계약사무규칙에서 정한 재정경제부 장관 승인 절차를 밟지 않고, 사업 시행자인 H&DE는 공사비 등 투자 금액에 대한 검토나 상황 관리 등의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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