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기딸 장례식에 와서 돈돈 거리는 친정 엄마

평생 돈 갖고 자식들 게스라이팅하고 

첫째딸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사용해서 결국 암 걸려서 젊은 나이에 하늘 나라 갔는데

딸이 위독하다는 얘기 듣고도 빨리 안와서 결국 마지막 숨 거둘때 있지도 않았고

장례 준비하는것도 전혀 신경 쓰지 않아서

동생인 제가 조카들이랑 형부랑 발품 팔아가며 다 준비했어요.

 

저희 남편은 사정상 오지 못해서 제가 남편에게 장례식 꽃 결제를 부탁해서 남편이 다 결제해줬어요.   

 

저희 엄마 장례식때도 보면 별로 크게 슬퍼하는 기미도 없었어요.

 

그러면서 조카 시댁 될 분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자기가 타던 차를 언니한테 주고 자기는 벤츠를 뽑았네 뭐네 이딴 소리나 하고 있더군요.

 

그렇게 어찌 어찌 장례식 다 마치고 전 저의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갑자기 조카들한테 돈이라도 주고 가지 그냥 간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남편이 이미 장례식 꽃 비용 다 댔다라고 하니 

그제서야 조금 놀라더니 그래도 애들한테 각각 백만원씩이라도 주고 가지 그냥 간다고.

그래서 엄마나 주시라고 했더니 자긴 이미 줬다고 

기가 막혀서 그냥 대답도 안하고 왔네요.

 

저희 친정 엄마 저희한테는 일원 한장 안주고

자기가 저희 언니한테 얼마주고 오빠한테 얼마주고 이딴 소리나 맨날 해대요.

저는 엄마한테 살살 기질 않으니 이런 식으로 약 올리는거죠.

 

평상시에도 그러는거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데

언니 장례식에까지 와서 저러니 정말 세상에 모든 엄마들이 다 엄마답지 못하구나 싶어서

엄마 죽어도 장례식에도 가고 싶지 않아요.

 

아 이 와중에 

오빠란 작자는 언니 장례식에 나타나지도 않았아요.

왜 오지 않았냐 조카들이 찾았다

꽃이라도 보내지 그랬냐

우리 남편이 장례식 꽃을 다했다 이렇게 얘기하니

아이구 수고가 많네.. 오빠가 나중에 맛있는거 많이 사줄게

이렇게 문자 하나 오고 말았네요.

 

죽은 사람만 억울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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