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닉 확실히 저평가" 상승 랠리 부추기는 빅테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74106?sid=101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연일 사상 최고가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여전히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 역시 반도체 업종 전반의 상승 랠리를 부추길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6일 반도체 시황 점검 웹세미나를 열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027년도 예상 순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여전히 5배 이하에 머물고 있다. 글로벌 피어(비교 기업) 대비 확실히 저평가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성장세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빅테크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며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마존, 알파벳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올해 약 7150억달러(약 1041조원) 규모의 설비투자(CAPEX)를 집행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