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인줄만 알고 일주일 넘게 입원치료 받던중에
용혈성요독증후군 의심으로 상급병원 왔다가
오늘저녁 혈액감사에 빈혈에 적혈구 다깨지고 혈소판 수치가 2로 떨어져 수혈받는다고 해요
휴일이고 지방이라 방법이 없대고 내일 아침 대학병원으로 다시 전원합니다.. 이 모든게 제 무지함과 방심함 탓인가 싶어 속이 까맣게 타서 눈감고 누워있을 수가 없어서 글 올립니다
혈변과 미열 붓기가 계속 되었는데
원래 아픈 대장균이고 며칠 지나면 괜찮아 진다는 말만 믿고 있었는데 치료시기 놓쳐서 투석까지 갈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무슨말이라도 좋으니 제 딸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의연해 지고 싶은데 심장이 쿵쾅거려서 숨을 못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