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성격 이상한 배우자랑 살려면 웬만큼 기가 세야 되는거 같아요

아래 시댁 식구들 흉 본 사람인데요 

이번에 시누 가족 만났는데 시아주버님이 완전 ㅠ  기가 팍 죽었더라구요 ㅠ 

최근에 사업에 어려움이 좀 있었는데 

시누 시댁에서 도와주신 걸로 알아요 

근데도 시누가 아주버님을 얼마나 갈군건지 

기가 팍 죽었어요 

안되보일 정도로요.. 

 

저희.남편도 진짜 만만치.않거든요 성격이 

진짜 이상해요 

 

시부가 다 물려준 성격인데 

자식들도 말년에 다 외면하고 

자기 기분이 법이고 

암튼 그래요 

 

시모도 우울증 홧병으로 일찍 돌아가셨어요 ㅠ 

 

근데 저희 가정은... 

물론 제가 울며불며 살던 시절이 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저도 친정아빠가 성격이 진짜 대단해요  기도 세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 

친정엄마한테 시댁 이야기 하면 

항상 그래도 늬 아빠보단 낫다 그래요 

 

제가 너무 기세고 강한 아빠 밑에서 자라기도 했고 제가 아빠 기질을 좀 닮아서인지 

 

제 남편이 진짜 사람을 못살게 하는 스탈인데 

제가 10년이 지나도 기가 안 죽어요 

 

남편이 미치려고 하는거 같아요 

이 정도 갈구면 기가 죽어야 정상인데 

제가 참 쾌활하거든요 

 

좋은 거겠죠? 

 

너는 그래라 나는 내 갈길을 간다 

 

저는 그냥 그렇게 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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