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는 왕세자와 결혼하고
차차기 왕이 될 자식을 낳았고
남편이 차기 왕, 본인이 차기 왕비여도
케이트 부모는 평민이라
왕실행사에도 컷트시해야 하고
초대 받아야 가고
자기 딸한테 맘대로 전화도 못하고
비서 통해서 해야 하는데
아이유 아빠가 대군 뺨을 때려요?
아이유 집에서 평민인 아빠가 식탁 상석에 앉아요?
게다가 서자라고 그렇게 괄시하더니
갑자기 애정어린 애비가 되었네요?
그 이복오빠와 새언니도 착한 캐릭터로 변하고.
뇌빼고 보는 드라마고
그냥 아이유랑 변우석 설렘만 보는데
재밌어요.
재밌는데 저런 설정은 작가가 참 무식하다 싶어요.
캐릭터들 개연성도 그렇고.
저렇게 아이유 미워하고 개무시하던
아빠와 이복오빠가 갑자기 서로 사랑하는
21세기 국제시장 가족 드라마 만들려는 건지.
원래 대군이랑 결혼하려던 이유가
자꾸 무시당하고 구박받으니까
신분상승하려고 계약결혼한건데
이제보니 아빠는 공개석상에서
미워하던 딸래미 독살테러 당했다고
대군 뺌때릴 파워인데
뭐하러 굳이 계약결혼을 해요?
작가가 모자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