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스라이팅은 모두 김어준이 만들었고, 김어준이 띄워준 소위 샐럽들과 김어준의 추종자들이 퍼뜨렸다.
1. 동양대 표창장만으로 4년형을 받았다
틀린 말이다. 정 교수는 표창장 하나 때문에 4년형을 받은 것이 아니다.
정 교수의 혐의는 크게 ① 딸의 의대 입시 관련 혐의, ② 사모펀드 관련 혐의, ③ 연구 보조금 관련 혐의, ④ 증거인멸 관련 혐의이다.
이 중에서 딸의 의대 입시 관련 혐의는 다시 7개로 나뉘어 지는데, 동양대학교 표창장은 이 중 하나에 불과하다.
입시비리만 자세히 보아도 죄질이 상당히 안좋다. 스펙 품앗이도 아니도 단순한 도덕적 해이도 아니며 분명한 범죄가 맞다.
판결문에 자세하게 나와있다.
2. 국민은 조국에게 빚이 있다.
2019년 서초동에서 열린 '검찰개혁, 조국수호' 집회에 무려 200만명이 나갔다.
그 집회의 에너지는 상당했고, 당시 검찰총장 윤석열은 얼마 못 버티고 퇴진할 단계까지 왔는데 돌연 조국 법무부장관이 사퇴했다.
그 힘든 후보자 시절을 견뎌놓고 조국이 사퇴한 이유는 무엇일까?
인사권자인 문재인의 확실한 뜻이다.
혹은 문재인의 핵심 관계자였던 김어준의 조언일 수도 있는데 결론은 문재인(+김어준)은 조국(+검찰개혁을 원하는 국민들)이 아니라 윤석열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이후 비슷한 상황에서 추미애가 아닌 윤석열의 손을 들어주었다.
문재인은 검찰개혁의 의지가 없었다는 것을 두번에 걸쳐 확실하게 보여준 셈이다.
문재인의 '신의 한수' 외쳤던 이들은 모두 반성해야 한다.
조국에게 빚이 있다면 그 대상은 문재인과 김어준이어야 하지 국민들 혹은 이재명 정부와는 무관하다.
실제 문재인과 김어준이 나서서 2024년 총선에서 조국혁신당 12석을 만들어줬고,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가 탄생하자마자 사면을 압박하지 않았는가?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이재명 정부와 국민들에게 돌아왔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조국은 (윤석열 정부의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처럼) 유죄 확정판결을 받아서 직이 박탈되고, 사면을 받아 또 출마하는 엽기적 행태를 보여주는데 아직도 빚 타령이다.
민주당원들에게 진짜 마음의 빚은 송영길, 김용에게 있는데 이 두사람은 조국의 경우처럼 빚타령을 하지 않는다.
3.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언젠가 합당한다.
조국혁신당 신당창당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나는 강조해서 주장했다.
조국혁신당의 창당 목적은 합당이기 때문에 지지할 수 없다고 말이다.
하지만 조국혁신당은 '절대로 지방선거 전에 없다'고 올초까지 강조하다가 정청래가 합당을 제안하니 그냥 넙죽 받았다.
아무리 정치가 그때그때 말이 달라진다 해도 조국혁신당처럼 조변석개로 말이 바뀌는 집단은 처음 본다.
뉴이재명을 중심으로 하는 민주당원들이 결사적으로 반대하지 않았다면 이번 지방선거 정말 암울했을 것이다.
민주당을 '호남의 국민의힘'이라는 막말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형제라고 말하는 이중성을 보인다.
이중성은 저 정당의 정체성을 대표한다. 조국이 그러하듯 말이다.
우군도 아니고 합당은 더더욱 있을 수 없다. 필요에 따른 정책연대로도 충분하다.
조국혁신당이 진보당 뒷통수를 친 것을 보면 정책연대 또한 조심해야 한다.
언젠가 합당할 것이라는 말은 '서동요'처럼 저들이 퍼뜨리고 다니는데 심지어 이재명 대통령의 뜻까지 참칭하던데 절대 여기에 속아서는 안된다.
이낙연 당과 별로 다를 것 없는 집단이다.
김두일tv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