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평화로우면 더 불안해요

어릴때부터 늘 고함과 물건 던지는소리, 술주정 소리에 한시도 마음편한 날이 없었어요

50이 넘은 이나이에도 고요한 밤이면 불안해요

이렇게 조용할리가 없는데 하면서

언제 또 무슨 일이 터질까 불안해요

내 인생이 이렇게 평안할리가 없는데 이런 생각만 들어요

심호흡을 하면서 펄떡이는 심장을 가라앉힙니다

후우

정 힘들면 약을 먹구요

이건 어쩔수 없이 죽을때까지 이러겠죠?

힘드네요

저같은분 또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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