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니까 예전에 좋아하던 쟈딕이나 마랑 옷들이 사고 싶어지더라구요.
이제 오십이 넘어서 나이와 안맞는 느낌이라 다 정리하고 한섬이나 르베이지 (물론 아울렛이나 팩토리 위주로 다녀요ㅋ) 만 샀는데 , 최근에 더운 나라 여행가면서 쟈딕 캐미솔 스타일 몇 벌 사서 입었더니 넘 가볍고 좋더라구요. 동남아에선 왠지 이런 스타일이 아무렇지도 않구요.
근데 이 나라에서 , 이런 스타일 50넘은 여자가 입기엔 좀 그렇죠?
봄이라 그런가.. 맘이 싱숭생숭~ 예쁜 옷 사고 싶어요. ^^
아... 할머니 되어가는 외모, 어떻게 받아들이며 살까요 ㅠㅠ 예전에 할머니 얼굴로 애같은 옷 입은 여자들 좀 이상해 보였는데 그 심정 이해가 가... 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