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부도 재능인데

왜 수백만의 아줌마들은 내자식만은 다르다고 생각할까요?
 
 본인이나 남편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답이 나올건데
사실 제가 그렇거든요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 지방국립대는 갔으나
 
그것도 제일 낮은과
수능점수 맞춰서 간판만 보고 부모님 그나마 말은 하고 다닐정도
 
당연히 대학때도 연애하고 놀러만 다니고 공부는 진짜 한번도 안함
 
남편도 뭐 나쁜사람은 아니고 술담배도 안하지만 공부랑은 거리가 먼사람 집안자체가 공부 잘한사람이 단 한명도 없음
 
그치만 서로 그냥 중소민으로서 입에 풀칠만 하고사는데요
 
문젠 저는 절대 안그럴줄 알았는데
 
내자식이 멍청한걸 인정을 못하겟어요
 
보이잖아요
 
애가 공부를 할넘인지 아닌지
 
아닌걸 100% 알고있고 또 부모의 학창시절을 비춰봐도 뻔하거든요?
 
딱 제가 학교다닐때 했던행동을 똑같이 하고 있어요
 
뺀질거리는거
옷좋아하는거
헛바람든거
운동좋아하는거
 
근데요 왜 대한민국 사교육시장이 이렇게 탄탄하고 견고한지
 
왜 적어도 제가 학교다니던때부터 지금까지 30년이 넘도록 사교육시장은 철옹성인지
 
왜 내 자식만은 다를거라고
 
왜 내자식은 머리는좋은데 공부습관이 안든거라고 하는지
 
제가 부모가 되보니 알겟네요..
 
그 인정하는것보다
 
그냥 자식한테 직장에서 개같이 번돈 학원에다가 헛돈 쓰는게 안심이 되거든요.;..
 
공부잘하는 자식 둔 부모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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